[응급처치]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 하임리히법(영아)

이전 글에서 알아본 하임리히법은 만 1세 이상의 소아, 성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민1세 미만의 영아들은 간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서 손상의 위험이 크므로 복부 압박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만 1세 미만에게  적절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 알아 본 하임리히법 => https://goodinfoall.com/35

 

1. 상태확인 후 119신고

-얼굴에 청색증이 나타나거나 쉰 울음소리가 들릴경우 기도폐쇄로 판단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2. 등 압박 5회

-왼손으로는 영아의 턱을, 오른손으로는 영아의 뒤통수를 감싸면서 천천히 안아 올린 뒤, 왼쪽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엎드려 놓습니다. 그런다음 손바닥 밑 부분으로 양쪽 날개뼈의 가운데를 세게 5회 두드립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3. 가슴  압박 5회

영아의 턱과 뒤통수를 다시 손으로 감싸 들어 올려 반대쪽 허벅지 위에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바로 눕힙니다.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의 바로 아래 흉골부위에 두개의 손가락을 위치시킨 뒤, 강하고 빠르게 5회 눌러줍니다.

이때, 의자에 앉아서 하면 올바른 자세로 영아의 등/가슴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압박할 수 있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4. 반복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도착 시까지 등 압박과 가슴 압박을 반복해 줍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성인 하임리히법 뿐만 아니라 영유아 하임리히법도 꼭, 숙지해 두셔서 응급한 상황 시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