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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지키고 선물도 받으세요

기부니좋은날 2022. 10. 11. 11:45
안녕하세요. 기부니좋은날입니다.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공감에서 최신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10월 23일까지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2010년부터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0년 8월 통합 개인정보위 출범에 따라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내 삶을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온!’을 캠페인 표어로 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잊지 말아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가족 공통, 청소년(게임), 직장인(중고거래), 어르신(휴대전화) 등의 주제에 맞춰 집중적으로 알린다.
개인정보위는 매주 보호 수칙 관련 OX 퀴즈, 실천 인증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국민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경험하고 익힐 수 있는 4주간의 캠페인 여정을 시작했다. 또한 반가운 일상의 회복을 맞아 9월 29~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시, 국민제안 및 아동 개인정보 보호 체험 부스 등 야외 행사도 마련했다.
1주차(9월 26일~10월 2일)에는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기본수칙과 함께 ‘털린 내정보 찾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등 알아두면 유용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고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내 삶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온’
9월 29~30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야외행사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공모전 수상작(20편), 개인정보 보호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례 공모전 당선작(10편)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7대 대국민 서비스에 관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또한 개인정보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제안’ 코너뿐만 아니라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네이버와 협업해 아동 개인정보 보호 체험 부스도 운영하고 해커와 한판승부(두더지 잡기), 퍼즐 맞추기, 4행시 짓기 등 가족 모두 즐겁게 참여하면서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다.
2주차(10월 3~9일)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게임 업체 넷마블과 협업해 동영상으로 제작·홍보하며 동영상 시청 후 ‘게임시 채팅창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기’ 등 관련 보호 수칙을 실천하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3주차(10월 10~16일)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중고거래 시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당근마켓·번개장터와 함께 홍보하고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보호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주차(10월 17~23일)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며 수칙에 따른 휴대전화 설정 인증과 OX 퀴즈 등 참여 이벤트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235개 기업·기관, 캠페인 서포터스로 참여
올해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네이버, 넷마블,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각 주제와 맞는 협력기업이 참여했을 뿐 아니라 이동통신사도 개인정보보호협회(OPA)와 함께 사회 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비대면 휴대전화 개설 관련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 서울·부산·강원 등 86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220개 공공기관과 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15개 기업 등 총 235개 기업·기관이 캠페인 서포터스로 함께 참여한다.
개인정보위는 캠페인 동안 개인정보 보호 포털 내 전용 누리집(www.privacy.go.kr/camp2022)을 별도 마련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캠페인 참여 만족도 조사 등을 할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재밌고 즐겁게 접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자율규제단체 등 유관기업들과 꾸준히 협업해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천문화를 확산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찬영 기자 



[출처: 정책주간지 공감 (https://gonggam.korea.kr/newsView.do?newsId=GAJsRzjZADDGJ000&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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